단식이나 클렌즈를 즐겨하는 편은 결코 아니에요.
평소에는 그럭저럭 클린하게 먹고,
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
클렌즈를 하면 기력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.
두 번 정도 헐**드 48시간으로 한적이 있는데
힘도 들고 배고프고..
웬만해선 다시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라;;
근데 이번에 9일정도 여행을 다녀오면서
평소같지 않게 고기와 술을 엄청 먹게되니
다녀와서도 계속 찌뿌둥하고 힘들어서
요번엔 이걸로 주문을 해봤어요.
주문할때만 해도 뭐 크게 다르겠는가..싶었는데,
일단, 꽤 진해요. 진짜 찐한 농축.
그래서 반반 아니고 500미리 정도에 희석해도
충분히 맛있어요.
그리고 이게 돌아서면 허기가 밀려오는 물배가 아니라
의외로 또 제법 든든해요.
견과류 한줌 정도 먹긴 했는데,
첫날은 이거 4팩밖에 안 먹었어요.
5팩을 시간 나눠 마시려고 하다가
회사일 때문에 시간을 놓쳤는데
못견디게 허기가 지지는 않더라고요.
2일째는 5팩 제대로 먹었어요.
확실히 허기가 덜하니까 부담감이 적어요.
그래서 이렇게 단기에 두 번씩은 안하는데
대장내시경 전에도 하려고 한 번 더 주문해서
2일 클렌즈 한 달 간격으로 한번 더 했을 정도로
제법 만족도가 큰 편이에요.
물 많이 마시니 피부도 좀 좋아진 느낌ㅎㅎ
저는 만족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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